마리나체인이 12월 2일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개최된 ‘스마트 해상물류 유니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해상물류 유니콘테스트는 울산항만공사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주최로 2024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해상물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창업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 기업이 선정됐다.
마리나체인은 AI 기반 해상물류 ESG 솔루션을 통해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1위를 차지하며 대회의 최고 영예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마라니체인은 올해 시작된 해운 EU ETS 규제, 그리고 앞으로 시작 될 Fuel EU 관련한 실제적인 솔루션을 선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AI기술을 바탕으로 해운사, 선박 기자재, 중공업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리나체인 하성엽 대표는 "이번 수상은 스마트 해상물류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비전, 시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상물류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 https://bit.ly/3Boquae
